대추축제장에 자활생산품 홍보부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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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축제장에 자활생산품 홍보부스 열어
  • 보은신문
  • 승인 2018.10.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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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황토대추의 수확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보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성낙현)는 자활생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자활기업 ‘보은제면’ 생산품인 베게, 쿠션 등 침구 소품, 자활사업단 ‘밥먹는김愛’의 구이김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밥먹는김愛’는 2017년 9월 광역단위 공동사업으로 보은군, 옥천군, 증평군 자활센터가 참여하여 설립된 식품가공 자활사업단으로 동일한 맛과 브랜드로 조미김이나 부각 등을 제조 유통한다.

그동안 상품을 우수성을 알릴 기회가 없었는데 지역축제를 맞이하여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고 착한가격에 판매할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사업단 소속 참여주민들도 1일 판매원으로 나서 자신이 만든 제품의 특성과 장점을 설명하며 판촉 열기를 더하였다.

특히 작년에 축제장을 찾았던 구매자들이 현장구매뿐 아니라 타지역 배송 요청으로 맛과 품질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보은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자활 지원을 위하여 지역돌봄사회서비스, 아이자람공부방, 정부양곡배송사업 등의 공익성 사업과 영농, 한우축산, 임가공, 식품제조 등 매출이 발생하는 시장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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