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가 23일 보은소방서 정문에서 “이제 전 좌석에서 안전띠를 매주세요”라며 전좌석 안전띠착용 캠페인에 나섰다. 다 타면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벨트를 다 매면 출발해야한다는 현수막을 앞에 한 이날 캠페인은 지난 9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도로교통법을 널리 알려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토록 하기 위해서 펼쳐졌으며,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 교통관리계와 보은소방서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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