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오는 31일까지 3개 캠퍼스 10개 전공 과정의 신입생 240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10월 31일까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대학본부에서 일괄 접수한다.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1월 25일에 발표하여 내년 1월에 개강하게 된다.
학과과정은 사과(3), 복숭아(2), 블루베리, 인삼, 한우(2), 낙농 총 6개 품목, 10개 전공으로 개설되어 전공별로 각 24명을 선발하고 내년부터 2020년까지 2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입학 자격요건은 해당 품목의 4년 이상 재배 사육한 경력을 포함, 1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경력을 보유한 농업인으로, 영농경력미만자는 정원의 20%이내에서 특별전형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국비와 도비에서 70%를 지원하며, 교육생의 자부담금은 30%(학기당 40∼50만원 수준)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홈페이지 또는 전화(211-20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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