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22일 귀농인 35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진안군, 장수군에서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연찬 교육은 보은군에 전입한 후 2년 이내 귀농인 3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작물 재배기술을 배워 향후 다양한 작목을 선택해 농사지을 수 있도록 돕고, 직접 생산한 농작물을 6차산업과 연계해 농가소득을 올리도록 하기 위해 군이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진안군 ‘능길원’에서는 연잎 및 블루베리 관련 6차 산업 생산 관리 및 유통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장수군에서는 ‘빨간이슬 사과농장’에서 귀농인으로서 농사에 임하는 자세에 관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귀농인들은 이어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장수사과시험장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사과 재배기술 습득, 사과 수확 체험, 사과시험장 등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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