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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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다시 만나요’
  • 보은신문
  • 승인 2018.10.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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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서 방문객이 보은대추 맛을 보고 있다. 10일 간의 보은대추축제에는 개폐막식 축하공연과 조성모, 남진, 박상민 콘서트 등 46차례의 공연이 있었다. 이외에 대추떡 만들기 등 전시 및 체험 부스가 32개, 행복을 주는 도깨비 마을, 대추지게꾼 등 부대행사가 7개, 제23회 속리산단풍가요제, 오장환 시안 탄생 100주년 기념 문학제 등 대추축제 연계행사가 9차례 펼쳐졌다. 특히 제23회 속리산단풍가요제 및 오장환 문학제, 제12회 전국 민속 소싸움 대회 등 연계행사는 규모와 인지도 면에서 손색이 없으며, 청정농산물과 다양한 공연이 육수와 주재료 였다면 이들 연계행사는 대추축제의 풍미를 더한 조미료 같은 행사였다. 보은대추축제가 성공한 이유는 80여종에 달하는 보은 청정농측산물 판매 외에도 매일매일 개최되는 다양한 공연 및 중부권 유일의 소싸움 대회 등 특별한 볼거리 제공과 충북 무형문화재 합동 공개 행사, 대추떡만들기, 드론체험 등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축제기간 적절히 배치돼 가을철 야외활동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니드(need)를 충족시켜줬기 때문으로 군은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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