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소상공인들, 보은의 대추축제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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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들, 보은의 대추축제장 찾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0.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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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의 중소기업 및 중소소상공인협회(회장 강태훈) 회원들이 회인이 고향인 김진화씨(한국도자기 구미지점장)의 소개로 19일 보은대추축제가 열리고 있는 보은을 찾아 교육도 받고 대추를 구매하며 보은대추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들은 보은대추축제 참여를 위해 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회장 황선영)과 협의해 ‘중소상인을 위한 올바른 성가치관 및 민주시민교육’을 보은에서 실시하는 융통성을 발휘했다.
보은종합시장 고객쉼터에서 있은 이날 교육은 김선영(중앙성교육아카데미 원장) 강사로부터 ‘중소상인을 위한 올바른 성 가치관’과 탈북자 김유경 강사로부터 ‘민주시민’교육이 진행됐다. 수강을 마친 40여명의 일행은 보은읍의 정원가든에서 버섯찌게로 점심식사를 한 후 대추축제장과 속리산 솔향공원 등을 둘러보는 관광을 즐기기도 했다.
 이들이 이날 구매해간 대추는 100여박스가 넘으며 대추구입비, 식비 등 300여만 원을 보은에 쏟아붓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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