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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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이모저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10.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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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에 공공승마장 생긴다
○…속리산국립공원 사무소 인근에 공공승마장이 생긴다는 소식이다. 서울신문은 지난 13일 “충북도내 처음으로 단양, 괴산, 보은 등 3곳에 공공승마장이 생긴다”며 “보은 승마장은 속리산국립공원 사무소 인근에 마련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은 승마장에는 7억 원이 들어가며 기존 마사와 승마장을 개보수해 사용할 예정이다. 운영주체는 속리산국립공원 사무소로 연말까지 공사가 마무리된다. 승마장에는 10~20여필의 말을 보유할 예정이다.
충북도 박원근 주무관은 “충북에는 그동안 민간이 운영하는 승마장만 있었다”며 “승마산업 활성화 등을 대비해 국비와 지방비 등을 합쳐 추진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인구소멸위험지역 공무원 정원↑
○…충청권의 기초정부 11개가 인구소멸위험이 높지만 공무원 정원은 오히려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구는 줄어드는데 공무원 정원이 늘어난 기초정부도 4개나 된다고.
행안부가 지난 10일 자유한국당 윤제옥 의원에게 제출한 ‘인구감소에 정원 늘어난 기초단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구가 줄었는데 공무원 정원이 늘어난 충청권 기초정부는 모두 15개에 달했다. 전국 149개 기초정부에선 9415명의 지방공무원 정원이 늘었다.
인구가 감소해 도시 소멸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는 보은군은 공무원 정원 3명을 늘렸다. 옥천(27명)과 영동(36명), 단양도(43명) 공무원 정원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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