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전국한우경진대회 휩쓰는 '쾌거'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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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전국한우경진대회 휩쓰는 '쾌거'이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0.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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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절반의 상을 수상한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조합장과 수상자들이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12일 열린 2018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5개 출품부문 중 2개 부문에서‘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짜릿한 쾌거를 달성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축협 부문까지도 은상을 수상하며 보은이 전국한우의 명성지임을 재확인 했다.

 한우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2일간 개최된 이번‘2018년 전국한우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로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가운데 시행됐으며  시·도, 및 한우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자조금 등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5개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암소 1부, 번식암소 2부, 번식암소 3부)에 각 시.도별 3두씩 총 120두가 출품된 가운데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선발한가운데 이중 2개부문 최우수상과 1개부붐 은상을 수상하며 대회 시상의 절반을 휩쓰는 쾌거를 이룬 것.

 보은옥천영동축협 이 대회에서 지역축협 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박정운(영동군 양강면)씨가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은승희(옥천군 옥천읍)씨가 미경산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축산부장관으로부터 상을 수상했다.
맹주일 조합장은“우리조합 관내 남부3군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너무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우 사육농가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산농가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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