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중학교 김동일 총동문회장 후임으로 이병학 총동문회장이 지난 13일 취임했다.
수석 부회장을 거쳐 이날 회장에 추대된 신임 이 회장은 “아는 것도, 능력도 부족하지만 회장을 맡은 이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동문들의 친목도모와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문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임하는 김 회장은 진정한 마음으로 고마움과 감사에 인사를 올리며 보내주신 성원 잊지 않고 살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특히 재경동문회가 실천해가고 있는 후배사랑 운동은 우리 모두에게 평범한 속에 비범함을 보여준 귀한 모범사례”라며 “동문회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중은 이날 개교 68주년 기념 회 총동문회 42차 정기총회를 열고 화합과 우정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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