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가 지난 11일 청주에서 열린 ‘노인의 날 행사 및 9988 행복나누미 발표회’에서 노인복지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보은군지회 이상철 씨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도 노인복지 유공자로 선정돼 충북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이날 2012년 시범사업이었던 9988행복나누미 사업은 70명의 행복나누미로 1,200개 경로당에 30%정도 보급에 불과했으나 시행 7년째인 지금 행복나누미 수가 3배 이상, 예산은 8배 이상 증가해 전체 경로당의 82%(3,337개소)가 수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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