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김선관)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한 농업인들에게 농가계의 안전사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농기계사고는 힘과 순발력, 순간대처능력이 떨어지는 70세이상의 고령 농업인에서 많이 발생하며,  보호장비 미착용, 조작실수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기위해서는 농기계를 사용 전후 철저한 점거A이 필요하며, 조심스럽고 신중한 작업, 야간운행 대비 등화장치 부착, 음주운전 절대 금지, 교통법규 준수가 꼭 필요하다.
 1년동안 피땀을 흘려 농사의 결실을 맺는 수확의 계절에 부주의한 농기계사용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풍요로운 가을을 느끼는 소중한 일이다.
 보은소방서는 “농기계는 자동차사고와는 다르게 안전장치가 미흡해 인명피해로 번지기 쉽다”며 “농기계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