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가  10일, 범죄예방 기준을 충족하는 보은군내 원룸 5개소를  ‘범죄예방 시설 우수 원룸’에 선정하고, 인증패를 부착했다. 이번에 선정된 보은아트빌, 한빛원룸, 정원, 펜타하우스, 가연빌, 5개소는 최근 완공된 시설로 공용 출입구가 도로에서 시야가 확보된 위치에 배치되어 있고, 야간 조명에 의한 사각지대의 최소화, 건물  공용출입구에 출입통제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등 범죄환경을 사전에 차단하는 설비가 확충되어 있는 우수시설이다. 보은아트빌 방일영(남, 38세)씨는 “제가 사는 곳이 우수시설에 인증받은것이 너무도 감사하다”며, “앞으로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주택가 주변 치안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