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 오송병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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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 오송병원 준공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10.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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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송읍 연제리에 베스티안 종합병원이 지난 4일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충북도에 따르면 베스티안 병원은 오송 첨복단지 내 총사업비 637억 원을 투자했다. 부지 1만4,711㎡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연면적 2만1,237㎡ 규모로 중증화상센터 40병상, 화상응급센터 30병상, 일반병동 90병상, 첨단임상시험센터 140병상 등 300병상을 갖춘 종합 병원이다.
베스티안 재단은 오송에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재단 소재지를 오송으로 이전했다. 서울, 부산, 오송 3곳의 병원 중 오송을 본원으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다. 오송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의약, 의료IT 연구 및 의료기기 제품 등을 생산하는 상생협력 클러스터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베스티안 오송병원이 이곳에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충북도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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