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농가 일손돕기로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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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농가 일손돕기로 구슬땀 흘려
  • 보은신문
  • 승인 2018.10.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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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각 사회단체들이 농가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보은소방서(서장 김선관)에서도 지난 6일 대추재배 농가를 찾아 농가의 일손을 크게 덜어줬다.
 태풍 콩레이가 보은지방을 지나는 이날 일손돕기에는 직원 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보은읍 교암리에 위치한 대추농장에서 대추 수확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12일부터 시작되는 보은대추축제를 앞두고 대추수확을 도운 이날 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보은군 지역경제에도 작은 보탬이 되어 이웃사랑과 119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수확의 기쁨을 조금이나마 느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일손부족 농가를 방문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보은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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