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달 28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8 보은대추축제(10월 12~21일)를 대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행준 부군수를 비롯해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한국전력공사보은지사, KT옥천지점, 국립공원관리공단(속리산관리사무소) 등 안전관련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사전안전점검 계획, 유관기관 협조체계 및 비상연락망 점검 등 보은대추축제와 관련된 재해대처계획을 다방면으로 논의했다. 고행준 부군수는 “5000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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