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 내년 청년농업인 80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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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원, 내년 청년농업인 80명 육성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10.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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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영농활동에 정착할 수 있도록 11개 시군에서 선발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 농가경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영농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재배기술도 중요하지만 생산한 농산물을 어떻게 홍보하고 판매할 것인가 하는 농업경영 마인드 함량을 높이는 것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농기원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사업비 4400만원을 확보해 청년창업농 54명을 대상으로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교육은 ‘농업경영 기초 실무’와 ‘e-비즈니스 마케팅 전략’등 2과목을 선정해 청년농업인들의 경영역량을 제고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우리 농업·농촌의 희망인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영농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내년 예산 7200만원, 인원은 80명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청년농업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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