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과 남보은농협 그리고 삼승면 원남리에 소재한 보은미곡종합처리장이 2018년 산물벼 수매를 시작했거나 돌입한다.
보은농협은 산물벼는 9월 27일부터 오는 10월 28일, 건조벼는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성주리 건조장과 장안면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매를 받는다. 수매대상은 조합원이 보은군에서 생산한 2018년산 삼광과 대보. 단 구곡과 혼합벼, 도복되어 품질이 저하된 벼, 공업용 톤백으로 출하된 벼는 수매하지 않는다.
보은농협은 사후정산제에 의한 매취판매로 수매하는데 농가가 희망하는 전량을 수매할 방침이다. 보은농협의 우선지급금 단가는 40㎏ 포대당 삼광 5만원, 대보 4만5000원이다.
남보은농협의 산물벼 수매는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친환경(삼광)은 10월 20일부터 수매. 수매장소는 탄부면 미곡종합처리장. 친환경벼는 10월 20일부터 수매에 들어간다. 남보은농협의 출하선급금은 삼광 5만원, 일반계(대보) 4만5000원, 친환경(삼광) 5만원이다.
남보은농협은 출하선급금 지급 후 11월말~12월 중 수매가격 결정 후 나머지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삼승면에 자리한 보은미곡종합처리장은 10월 8일 수매에 들어가 오는 11월 7일까지 한 달간 수매를 받는다. 수매장소는 삼승면 원남리. 보은미곡종합처리장의 우선지급금은 삼광은 5만1000원, 대보는 4만6000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