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양해승)는 지난달 29일 속리산 법주사탐방지원센터 등 4개소에서 쓰레기 발생저감을 위한 그린포인트 및 배낭무게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린포인트 제도’는 국립공원 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경우 포인트를 제공받고 포인트로 공원시설을 이용하거나 상품으로 교환하는 제도이고 ‘배낭무게줄이기 운동’은 산행 전 불필요한 짐을 줄이고 음식을 행동식으로 준비해서 배낭을 가볍게 꾸려 발생할지도 모를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줄이고자 하는 운동이다. 관계자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 및 성숙된 국민의식으로 속리산 국립공원 내 쓰레기 발생량이 전년도에 비해(9월 기준) 약10%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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