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새마을회 일손봉사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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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새마을회 일손봉사 앞장
  • 보은신문
  • 승인 2018.10.0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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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새마을지회는 지난 2일 회남면 대추농가에서 세 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25명은 본격적인 대추 수확철을 맞아 여성농가이며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대추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고 일손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남호 새마을지회장은 “대추축제 기간에 생대추 판매가 이뤄지지 않으면 판로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생대추 수확시기를 놓치면 농가 소득측면에서도 많은 손해를 볼 수 있어 참여하게 됐다”고. 앞서 보은군새마을지회는 지난 9월에도 담배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해 생산적 일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봉사의 참뜻을 전한 바 있다. 보은군 안광윤 경제정책실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은데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지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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