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명절물품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화 보은사업장의 지원을 받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화 보은사업장 임직원들은 노인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보은군 내 7개 읍면에 거주중인 취약가구를 방문하고 소고기, 과일, 쌀 전달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이어 장안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서 대청소도 실시했다. 
박미선 복지관 관장은 “한화 임직원들이 함께해줘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의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와 함께하는 ‘생생(生生)레시피’ 활동과 관련한 문의는 노인문화지원팀 김현지 사회복지사(043-544-5446~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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