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회장 이응수)는 지난 13일 보은군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2018 하반기 친선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를 활기차게’라는 모토를 내건 이날 대회는 탄부면분회(분회장 이상철) 주최로 보은군 11개 읍면에서 남자부 및 혼성팀, 여자부 등 총 25개 팀의 선수와 임원 등 250여명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경기결과 수한A팀이 우승, 삼승A팀이 준우승을, 장안A팀과 산외A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화합과 단결을 위한 경기 취지에 맞게 시종 화기애애한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보은게이트볼연합회(회장 우연규)의 적극적인 지원과 경기진행에 대한 도움으로 원활한 경기운영이 돋보였다. 보은군지회는 탄부면 직원들과 이장협의회 및 체육회, 노인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경기를 하실 수 있었다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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