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귀농·귀촌인 축제’가 지난 13일 속리산 백두대간 생태문화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보은군이 주최한 이날 축제에는 우리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200여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귀농귀촌인 재능 및 장기 자랑, 레크리에이션, 초청가수 및 국악인들의 공연, 귀농귀촌 성공사례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황인규 농축산과장은 “이번 축제는 귀농·귀촌인들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일환이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라고 축제 동기를 설명했다.
보은군은 축제 이외에도 귀농인 정착자금 지원,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 생활자재 지원, 귀농인 집들이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7000여명이 보은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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