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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보은군 차인잔액 1360억 원
세입예산 102억 초과 수납
세출예산 불용액 244억 원
[1394호] 2018년 09월 13일 (목) 김인호 기자 kih2770@hanmail.net

2017년 보은군 세입결산액은 4954억 원으로 예산액 4851억 원보다 102억 원이 더 수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출결산은 3590억 원으로 세입에서 세출을 제외한 차인잔액은 1360억 원(27.5%)이다. 차인잔액에서 이월사업과 계속비, 보조금 집행잔액을 뺀 순세계 잉여금은 354억 원으로 나타났다. 세출예산 4300억 원 중 불용액은 244억 원(5.7%)으로 결산됐다.
보은군은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7회계연도 보은군 결산 승인’을 고시했다. 이에 앞서 보은군의회는 보은군결산검사위원(위원 원갑희, 전영석, 이길자)이 제출한 2017년 결산검사의견서를 지난 5일 원안 가결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의견서를 통해 청소년자립지원 기금은 목적에 맞게 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자립기금(4억2776만원)의 경우 지난해 한 푼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이월의 경우 일반회계 42건에 83억여 원, 특별회계 3건에 4억여 원으로 나타났다. 결산위원은 “이월사업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 심의과정에서 더 세심하고 정확한 검토”를 지적했다.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305억 원) 발생은 세입예산 외의 증가 또는 세출예산의 미집행, 절감 등으로 인한 잔액으로 예산 편성 시 정확한 분석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영향을 분석해 예산을 편성하는 성인지 예산은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317억 원에서 2017년 201억 원으로 100억 원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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