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공동체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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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공동체 컨설팅 지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9.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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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6일 지역공동체 전문가 및 활동가 16명을 ‘지역공동체 컨설턴트’로 위촉했다.
컨설턴트들은 주민들이 공동체 사업 활동 경험과 노하우 부족에 따라 공동체 사업 수행의 어려움을 겪을 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역공동체 전문성 또는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선발됐다. 공동체 구성과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나 단체에 대해 1대1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위한 이들은 충북도내 배치돼 지역공동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 컨설팅은 공동체를 만들고 싶거나 혹은 공동체의 성장을 원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보은군 담당부서에 신청이 접수되면 지역공동체 컨설턴트와 매칭을 통해 양자 일정을 조율한 후 컨설턴트가 신청 공동체를 방문해 컨설팅이 이루어지게 된다. 지역공동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이라면 무엇이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도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컨설팅을 통해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우리 도내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자생적인 공동체 형성기반 마련과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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