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와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군민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척도 검사 및 상담, 스트레스 검사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자살예방 브로슈어 및 홍보물 배포, 번개탄 판매업소 대상 판매개선 캠페인 등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주민들이 참여해 자신의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정신건강 상담도 받는 등 많은 관심과 반응을 보냈다고. 한편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2003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으로 제정하고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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