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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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9.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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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1개 면 6개 마을 포함

충북도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공모 결과 74개 사업(총사업비 692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생활 분야 기초인프라시설 확충, 문화·복지 여건 개선, 자연경관 정비 등 환경 개선을 통해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시켜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지역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개 읍면, 기초생활거점사업 8개면, 마을단위 문화·복지, 환경개선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 만들기 종합개발사업 4개 마을과 자율개발사업 47개 마을 등이다.
보은군은 삼승면이 기초생활 거점육성 사업(사업비 40억 이내)에 선정됐으며 내북면 도원리가 마을 만들기 종합개발 사업(10억 이내)에 지정됐다. 또 당우리, 노성리, 만수리, 구인리, 눌곡리 등 5개 마을이 마을 만들기 자율개발 사업에 포함돼 사업비(5억 원 이내)를 지원받는다. 보은군도 시군역량강화사업(3억+a)에 선정됐다.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이번에 선정된 74개소의 신규사업비 62억원(국비)과 계속사업 98개소 796억원(국비)을 포함한 858억원(국비)이 확정돼 국회 예산 심의와 확정 절차를 거쳐 각 시군에 교부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힘쓸 것이며 2020년도 신규 공모사업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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