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족구클럽, 첫 출전에 족구대회 ‘우승’
상태바
축협족구클럽, 첫 출전에 족구대회 ‘우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9.13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족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축협족구클럽선수와 관계자들이 결과에 만족해하며 보은군족구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제20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보은군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8일, 보은족구장에서 개최된 이날 개회식에는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김응선 의장, 박준석 교육장,  구왕회 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보은군족구협회(협회장 정진원)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21개팀의 선수와 회원 가족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는 동호회부와 일반부, 남부3군부로 나누어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남부3군부 우승은 포스팀이 차지했으며 2위는 한화가 3위는 금강이글스와 미라클에게 돌아갔다.
직장 및 사회단체 50대부 우승은 태봉족구단이 차지했으며, 2위는 아우제족구단이, 3위는 태봉A팀과 태봉S팀이 차지하는 태봉의 깃발이 나부꼈다.
우승기는 처음 출전한 보은관내부 우승팀인 축협족구팀에게 돌아갔다. 축협족구팀이 첫 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만원의 상금과 우승트로피, 우승기를 모두 휩쓸었기 때문이다.
결승 세트스코어 1:1에서 3세트에서도 불과 1점차이로 앞서고 뒤서기를 반복하던 아우제A팀은 13점을 넘어서면서 축협에 무릅을 꿇으며 2위에 머물로 말았고, 3위는 태봉A팀과 S팀이 차지했다.
  직장부 윤수만 선수와 남부3군 오효식 선수, 관내부 김종무 선수가 이날의 최우수 선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은군족구협회 정진원 회장은 “열심히 땀흘려 평소의 기량을 밯휘해준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족구발전과 보은스포츠산업, 보은경제발전을 위해 족구장도 현재의 우레탄 구장에서 인조잔디구장으로 재조성해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보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