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적십자, 이번에는 풀깍이로 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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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적십자, 이번에는 풀깍이로 봉사 실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9.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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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외적십자봉사회가 비로인해 마을길 주변에 자란 풀을 깍는 봉사활동을 그 누구보다 앞서 실천하고 있다.

산외적십자봉사회(회장 서명희)가 비가 그치자마자 급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땀을 흘렸다.
 이번에는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산외면 지역 주요 마을 공원의 풀깍이 작업을 지난1일 펼쳤기 때문이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선 이들은, 남성회원들은 예초기를 어깨에 둘러메고 이곳저곳의 풀을 깎아 댔으며, 여성회원들은 이것을 모아 한쪽으로 치우고 미처 잘리지 않은 풀을 처리했다.
호흡이 척척 맞은 회원들은 일을 마치고  11시경 아침 겸 점심을 나누고 이날의 일을 마칠수있었다.
최근 산외적십자봉사회의 활동이 활발해 이들은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있던 6월 9일에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바쁜 농가일손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산외적십자의 봉사활동은 KBS뉴스광장에 소개되기도 했다.
산외적십자봉사회는 그 어느 봉사회보다 세탁봉사, 농가일손돕기, 어려운 이웃돕기, 집수리봉사,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앞서서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홍주 산외면장은 “우리 산외면에 산외적십자봉사회가 궂은일을 살펴 안심이 된다.”면서 “주변과 이웃을 살피며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분들이 있어 안심이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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