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 2층 송이실에서 아리따운 여성 참여자 35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파워 웃음과 행복한 삶에 대한 주제로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사 서요석 강사의 강의가 열렸다.
우리들이 삶에 대해서 살아가는 세상 일이 모두가 다 행복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
불행한 사람, 행복한 사람, 그 중 따지고 본다면 행복한 사람보다 불행한 사람이 몇 배가 더 많다고 봐야 한다.
행복한 사람이라고 항상 행복한 것이 아니고 불행한 사람이라고 항상 불행한 것이 아니다.
사람이 사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마음을 항상 긍정적으로 가져야 하고, 속상하다고 해서 속상한 일만 있는 것이 아니므로 해복한 삶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속상하다고 상을 찌푸리고 남 앞에서도 속상한 표정을 하지 말고 툴툴 털어버리고 앞날이 삶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하고 희망을 가지고 너털웃음 한바탕 웃어버리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살이 웃으며 살 수 있는 생각을 해야 한다.
웃기 싫어도 억지로라도 웃고, 이웃과 친구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한다.
서요석 강사는 앞에 있는 우리들에게 묻지마세요 라는 노래도 해보고 내 나이가 어때서 라는 노래도 불어주었다. 웃음을 주기 위해 다양한 박수를 쳐 보이기도 하고 다양한 행동을 통해 웃음을 보여주었다.
웃으면 암세포가 감해진다면서 잠시 동안 하는 강의였지만 재미있고 유익하게 많이 웃는 강의를 듣고 웃음으로 시작해서 웃음으로 끝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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