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청주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충북재가노인복지대회가 열렸다.
충북 13개 각 시군에서 재가노인 임직원과 노인복지 관활한 기관 단체장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한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식전에 청주시 난타공연이 있었고 홍보영상 20여분을 상영하고 국민의례와 아울러 내빈소개, 대회사 및 개회선언을 충북재가노인복지연합회 회장이 선포하고 유공자 표창식이 있었다.
충북지사상(4명), 충북도의원상(2명),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표창(5명), 충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표창(6명) 수상이 있었다.
이 중 보은재가노인서비스센터 유현주 센터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당일 아침 일찍부터 보은에서는 40여 명의 재가노인과 담당 직원들이 관광버스에 탑승하여 보은 출발 창리를 경유하여 청주에 도착했다.
대회장에는 청주적십자 회원들과 각시군 담당자들이 노인들 안내와 보호를 물샐틈없이 철저히 하며 노인들의 일거수일투족 세밀히 챙긴다.
노인 한명이라도 낙오가 있으면 안되니까 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지키며 따라 다닌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에 정말 봉사원들은 친절하게 웃는 얼굴로 미소 짓고 봉사한다.
훌륭하게 행사를 마치고 오가는 차에서도 함께 하며 맛있는 간식도 나눠 주고 기념품과 선물도 받고 참여한 노인들은 연일 감사하다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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