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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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9.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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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표창, 작품 전시 및 발표, 화합의 한마당 등 풍성
▲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생활개선보은군 회원들의 한마당 축제가 지난달 3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최순옥)가 지난달 3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생활개선회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한마음대회는 생활개선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60년! 함께 여는 미래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회남면생활개선회원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난타공연과 윤명혁 강사의‘트랜드를 알면 농업의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특강 순으로 오전행사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붉은노을 악단의 축하 공연과 생활건강연구회의 농작업 피로회복 체조, 생활문화연구회의 자연염색 의상 패션쇼를 등 생활개선회가 올해 수행한 각 프로그램을 회원들에게 선보이는 행사순으로 진행됐다.
정상혁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가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보은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여‘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건설에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단체활동에 기여한 우수회원 중 최현순(보은 장신), 정명복(삼승 탄금), 유경숙(수한 발산), 박미희(회남 남대문), 박선희(산외 중티), 전명자(산외 길탕) 회원이 군수표창을 노순이(마로 갈평) 회원이 생활개선중앙회장상을, 김홍실(회남 사음) 회원이 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송기영(보은 학림) 회원이 공로패를 농업기술센터 최은미 지도사가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쌀소비 촉진 우수생활개선회로는 보은읍, 장안면, 삼승면생활개선회가 군회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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