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이모저모
상태바
이주의 이모저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8.30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1 ‘이야기기 있는 풍경, 보은’편 방송
○…지난 25일 KBS1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풍경, 보은’ 편을 방송했다.
톱스타뉴스에 따르면 이해수 아나운서는 캐나다 출신 아히안과 함께 구불해서 더 아름다운 길 ‘말티재’, 솔 향기 가득한 ‘솔향공원’, 벼슬 받은 소나무 ‘정이품송’, 시원한 피서지 ‘서원계곡’, 박이 가득한 ‘대박마을’, 여름에 만나는 신비로움 ‘연꽃공원’, 9개의 봉우리를 가진 구봉산 ‘속리산’ 등 보은의 명소를 방문했다.
두 사람이 식사를 위해 향한 곳은 대추한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농가맛집이었다. 보은의 특산품 대추를 이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대추 한정식 전문점으로, 대추, 사과, 한우 등 보은 지역 특용작물을 이용해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이 한 상 가득 정갈하게 차려졌다.
대추술로 만들었다는 샐러드 소스를 끼얹어 먹는 닭가슴살 샐러드부터 대추죽, 연잎밥, 버섯전골, 고기구이, 대추초 등 다양한 향과 식감을 가진 가지각색의 대추 음식들이 오감을 자극했다.

보은 옥천 단양 소멸위험지역
○…충북의 전체 인구는 증가했지만, 보은 옥천 영동 단양 제천 등 5개 시군 지역의 인구가 감소했다는 소식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 인구주택총조사'를 인용한 충북일보는 한국고용정보원이 6년째 '소멸위험 지역'으로 분류했던 도내 5개 지역 중 보은 옥천 단양이 이에 포함돼 지방소멸 가속화가 우려된다고 지난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인구는 총 161만1천9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60만3천404명 보다 7천605명(0.4%) 증가한 수치로, 증가율은 전국 평균보다 0.1%p 높다. 하지만 도내 시·군별로 증감 격차가 컸다.
인구감소 5개 시군은 제천시 93명(13만7천22명 → 13만6천929명) 보은군 264명(3만2천517명 → 3만2천253명) 옥천군 261명(5만159명 → 4만9천898명) 음성군 126명(10만4천635명 → 10만4천509명) 단양군 92명(2만8천503명 → 2만8천411명) 등이다.
이들 지역 가운데 보은 옥천, 단양은 '소멸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던 곳이다. 이달 중순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연구위원이 지방소멸위험도를 분석해 작성한 '한국의 지방소멸 2018' 보고서에서 괴산군, 보은군, 단양군, 영동군, 옥천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청주시를 제외한 인구증가 지역 대부분이 500명 안팎으로 증가했지만 진천군은 5천 명 가까이 증가해 눈에 띈다.

선관위, 온라인투표서비스 제공
○…앞으로 투표소에 가지 않고 아파트, 조합, 공동주택 등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으로 투표를 할 수 있다.
온라인투표서비스는 각종 단체의 의사결정 투표, 대표자 선출 등 선거에서 PC와 스마트폰, 일반휴대폰을 사용해 투개표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온라인투표서비스 이용 대상은 공공기관, 정당, 단체, 학교, 공동주택 등이며 대표자 등 임원선출, 의사결정을 위한 안건투표, 정관 또는 규약 개정 찬반투표에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043-542-1390)또는 온라인투표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아파트관리신문이 지난 24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