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의장 김응선)는 ‘보은군의원 공무 국외여행 규칙’에 따라 지난 27일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의원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에는 이월봉 보은군이장협의회장, 주현주 내외뉴스통신 충북지역 취재부장, 송진선 보은사람들 편집국장, 김응선 보은군의장, 윤대성 보은군의원, 김인호 보은신문 기자 등 6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날 이월봉 이장협회장이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호선됐다.
심사위원은 앞으로 의원 국외 여행의 필요성 및 적합성, 여행국과 방문기관의 타당성, 여행기간의 타당성 및 여행경비의 적정성 등의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월봉 위원장은 “이 위원회의 구성 목적이 공무국외여행에 따른 공무국회여행계획의 타당성 심사와 이를 바탕으로 허가를 의결하는 만큼 관련 규정을 준수해 공정하게 심의하고 위원장직을 맡은 2년 동안 원활하게 위원회를 운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