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8 행복마을 평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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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8 행복마을 평가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8.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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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2018년도 행복마을사업 1단계 추진마을 20곳을 대상으로 2단계 행복마을 선정을 위한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로 나눠 진행하는데 현장평가는 민간전문가와 교수로 구성된 평가단이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마을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진행 과정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발표평가는 오는 10월 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2018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페스티벌’로 진행한다. 이날 마을별 사업발표 외에 퍼포먼스 공연, 축하공연 등을 다채롭게 준비해 마을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주민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충북도 행복마을사업은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저발전지역(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제천) 마을의 주민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통해 마을의 활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충북도가 신규시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행복마을사업은 관 주도로 결정되고 지원되고 있는 타 사업과는 달리, 마을 스스로 사업을 결정하고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단계 300만원으로 시작해 우수마을에 선정되면 2단계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2단계 행복마을에 선정되는 12개 마을은 마을당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을 스스로 결정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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