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혁·최윤식)가 2018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력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첫 해 2개 읍면(600만원), 2017년 7개 읍면(29,800천원). 2018년도에는 보은군 전체 11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모두 선정되어 483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얻어냈다.
이번 사업확보를 통해 보은군 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긴급구호비, 성인문해학교, 난방텐트, 주거환경개선, 김장 등의 사업과 함께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 등 민·관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1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8명의 위원들은, 마을복지 전문가로서 각 마을의 사각지대를 발굴 연계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9월 28일 제2기 협의체위원 위촉을 앞두고 있다.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개 읍·면의 협의체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주도의 조직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복지서비스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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