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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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이모저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8.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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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레이크힐스 보은CC
‘클럽디(CLUBD) 보은’으로 리뉴얼
○…보은군 중초리에 위치한 레이크힐스 보은CC가 '클럽디 보은'으로 새롭게 꾸미고 오는 30일 그랜드오픈 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이다.
지난 20일자 스포츠Q 보도에 따르면 레이크힐스 보은CC가 '클럽디(CLUBD) 보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골프인들을 마중한다. 클럽디 보은은 오는 30일 그랜드오픈 행사를 앞두고 코스와 클럽하우스 등 리뉴얼을 진행 중에 있다.
클럽디의 'D'는 퍼블릭 골프장의 최종 완성 또는 종착지인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과 차별성을 나타내는 '디퍼런시에이션(Differentiation)'을 뜻하며, 새로운 감각의 고품격 골프장으로 차별화된 즐거움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94만 5000㎡부지에 들어선 18홀 퍼블릭 코스인 클럽디의 총 연장은 6163m(6740야드)로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 클럽디 보은 측은 이스트 코스와 웨스트 코스에 대한 특징에 대해 "연못과 조화를 이룬 자연의 느낌 그대로 살린 이스트(EAST) 코스(3456 야드)는 내리막 아일랜드 그린으로 설계된 8번홀(파3)이 골퍼들을 설레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웨스트(WEST) 코스(3261야드)는 옛 목장의 느낌을 살린 울타리가 특징으로, 넓은 개방감과 함께 다양한 샷 밸류를 즐길 수 있는 연장 520m(567야드)의 8번홀(파5)이 시그니처 홀이다"라고 강조했다.

옥천 청산면 주민 피해 호소에
보은~영동 국도건설 설계 수정
○…대전지방국토청이 건설 중인 보은~영동 국도19호선 중 옥천군 청산교 인근 지전리 마을 앞 도로가 주민들의 피해 호소에 수정될 전망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당초 이 도로를 약 10m 높인 토공으로 설계했지만 이 마을 주민들은 높아진 도로로 인해 마을이 양분되고 조망건과 자연재해 등을 우려하며 이 구간을 교량으로 변경해달라고 대전청에 요구했다.
하지만 대전청은 교량으로 변경하는데 추가예산 확보가 어렵다며 난색을 표하자 주민 395명은 지난 6월 국민권익위에 집단 고충민원을 제기해 지난 17일 마침내 중재안을 돌출했다.
중재안은 대전청은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변경협의가 완료되면 약 500m의 도로건설 구간 중 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입구 앞 120m 구간을 교량으로 변경하고 나머지 구간 일부에는 수목을 식재해 녹지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옥천군은 교량이 끝나는 시점과 농로를 연결하는 통로박스를 설치하는 등의 비용을 분담키로 했다는 지역언론의 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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