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과 산림의 공익적, 경제적 기능에 대한 요구 증대에 따른 국유림 확대를 위해 36억원을 투입해 개인 소유의 임야 480.5ha를 매수한다.
매수대상 지역은 청주·보은·옥천·영동으로 국유림에 연접하거나 가까운 거리에 있어 집약적으로 경영·관리가 가능한 임지와 산림보호구역 등 산림관련 법률에 의한 행위제한에 따라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임야를 매수한다. 단, 자연공원법에 따른 공원구역 내 산림은 공원자연환경지구로 제한한다.
또한,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하면 양도소득세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 받을 수 있다.
매수신청 기간은 연중이며, 가격결정 등 자세한 사항은 보은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43-541-7050∼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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