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정읍에서 선진농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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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정읍에서 선진농업 체험
  • 보은신문
  • 승인 2018.08.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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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지난 20일 귀농인을 위한 선진지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은군으로 전입한지 2년 이내인 귀농인 35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다양한 작물 재배기술을 배워 향후 다양한 작목을 선택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고 직접 생산한 농작물을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군의 설명이다. 교육에 참석한 귀농인들은 정읍시 ‘농업회사법인 ㈜한스오가닉’ 포도농장에서 포도 재배시설을 견학하고 포도 가공, 체험, 유통 등 6차 산업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로 이동해 아열대 작물 재배환경, 재배기술, 병충해 방제 등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또 정읍시 ‘오복야!시골가자’ 농장을 방문해 오디, 복분자 재배와 더불어 가공방법에 관한 강의를 듣고 현장체험도 실시했다. 이번 귀농인 선진지 견학은 현장 방문형 체험교육으로 귀농인들이 영농에 접목할 수 있는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던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2018년 귀농인 선진지 현지연찬 교육 총 3회 계획 중 이번 교육을 포함 2회 실시했다. 나머지 1회 교육을 10월 말경에 실시할 예정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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