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을 위한 사랑의 큰잔치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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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을 위한 사랑의 큰잔치 “정말 좋아요”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8.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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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비앙 국악연주단이 보은군민의 행복을 위해 아름다운 국악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보은군기독교연합회(회장 손순규 상가교회 목사)가 주최한 ‘제3회 보은군민을 위한 8.15사랑의 큰 잔치’가 보은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결속시켰다.

 보은국민체육센터 15일 열린 이날 잔치에는 김영구 보은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목회자와 신도, 사회각계각층의 인사와 노인,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손순규 회장은 “오늘 행사를 도와주신 정상혁 군수님과 김응선 의장님, 그리고 선창교회 김혁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오늘행사에 협조해주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실천으로 옮기며 올바른 사회,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이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축원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국악찬양선교단 ‘은비앙’의 국악공연과 난타공연팀 ‘예끼’의 공연이 이어져 국악의 신명과 멋, 재미에 모두의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국악에 만취된 모든 이들은 이어진 레크레이션을 함께 즐기며 서로가 자신의 장기를 자랑하며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이날은 많은 체험의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연합진료를 통해 한방과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으며, 비누 만들기(월송교회), 안마체험(보건바우처안마원) 발마사지(임곡.성민교회)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었기 때문이다.
 음식도 푸짐했다.
부치게, 떡, 잉어빵, 붕어빵, 아이스크림, 미숫가루, 팥빙수, 전통차등이 구석구석에 마련되어 맛있고 배부르게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공연에, 진료에, 음식에 마지막으로 경품추첨으로 푸짐한 경품까지 손에 쥔 어르신들은 사랑의 큰잔치의 즐거운 감동에 어쩔 줄 몰라 했다.
한편, 보은군기독교연합회에서는 이날 장수사진, 미용(컷트) 네일아트 서비스까지 마련해 성공적인 사랑의 큰잔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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