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행준 보은부군수는 폭염 상황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8일 관내 농가를 방문해 폭염과 가뭄에 따른 축산 및 농작물 피해 실태를 직접 현장 점검했다. 이날 고행준 부군수는 폭염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닭, 젖소, 사과, 복숭아, 인삼 등 군의 주요 농축산물 5개 분야 농가를 농축산과 직원 2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2명과 함께 방문해 피해 상황 및 조치 계획을 점검하고 애로사항등을 청취했다. 점검 현장에서 고 부군수는 예측 불가한 기상 상태를 대비해 반드시 농업재해보험을 가입할 것을 농가에 권유했으며, 추가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폭염 가뭄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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