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장애인인협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7일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기문 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이제 보은군장애인연합회가 사단법인으로써 건재하여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폭염 속에서도 어렵고 힘든 삶의 자리에서 고생하는 마음을 보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힘든 폭염 속에서도 자리를 채워주시고, 저를 보살펴 주심을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제가 부족하지만 하는 일을 보살펴주시고,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고 인사말을 했다.
정진원 장애인후원회장의 교양강좌에서는 변화와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하여 세상살이가 힘들어도 서로 돕고, 베풀고, 잘 웃고,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소통의 마음을 강조했다.
남의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아야 하며, 남을 칭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남의 아픔을 위로해 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이에 긍정적인 소통으로 함께 아름다운 보은지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오늘도 파이팅하기로 했다.
1부는 이렇게 끝나고 오찬을 나눈 후 1부에서는 흥겨운 노래자랑으로 시작하여 회원 모두 잠시나마 무더위 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노래자랑에는 등수 없이 서로 흥겹게 놀고, 음악에 맞추어 춤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기념품도 제공했다.
교양강좌 단합대회로 귀한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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