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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인구 3만4천명 '와르르' 무너져
2018년 7월말 현재 3만3815명
[1389호] 2018년 08월 09일 (목) 나기홍 기자 nagihoung@hanmail.net

금년 2월, 3만4000명이라는 보은군 인구가 깨지고 말았다.
2018년 2월28일 기준 보은군인구가 3만3999명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2016년 12월 3만4221명이던 보은군 인구는 1년 사이에 167명이 줄어 지난해인 2017년 말에는 3만4054명의 인구를 보여줬다. 3만4000명대가 그나마 유지되고 있었다.
그러던 것이 불과 두 달 사이에 55명이 줄어 2월말에는 3만4천명대가 기어이 “와르르” 무너지고 만 것이다.
3만5천명대가 무너진 2009년 4월 이후 9년만의 일이다. 1000명의 보은군인구가 줄어드는데 9년이 걸렸고 매년 111명의 인구가 준 것이다.
2013년 12월 3만4318명이던 보은군인구는 2014년에 3만4240명, 2015년에 3만4296명, 2016년에 3만4221명, 2017년에 3만4054명으로 나타났다.
3만4438명이던 2012년에 비해 2013년에는 120명이 줄었고, 2014년에는 78명이 줄어들었다.
우진플라임이 들어와 가동을 시작하던 2015년은 달랐다. 수십년간 인구감소가 지속되던 보은군인구가 2015년에는 56명이 증가하는 깜짝 신기록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일순간에 불과했다. 보은군 인구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며 2016년에는 75명, 2017년에는 무려167명이 감소한 것.
54명이라는 숫자로 작년 12월말까지 보은군인구 3만4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이마저도 2월말에 깨지고만 것이다.
 2013년말 부터 불과 4년 7개월 사이에 503명의 인구가 감소하며 3만4000명의 인구 유지가 무너지고 만 것이다.
 보은군 인구감소의 속도를 저하시켜주던 국제결혼도 이제는 뜸해졌으며, 귀농귀촌인구도 전과 같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인구감소의 문제는 우리 보은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웃 옥천과 영동의 인구감소 문제는 더욱 심각하고 속도도 빠르다.
 우리 보은의 인구1000명이 감소하는데 9년의 시간이 흘렀으나 영동과 옥천은 훨씬 빠르다.
옥천은 2013년에 5만2763명이던 것이 2014년에 5만2469명, 2015년에 5만2404명으로 2016년에 5만2267명, 2017년에 5만1766명으로 해마다 294명, 202명, 65명, 137명, 501명 이 줄어드는 등 보은의 두배 이상 감소하는 모양을 표출됐다.
영동도 심각하기는 마찬가지다.
영동은 2013년 5만1071명이던 군민이 2017년 12월말 까지 불과 4년만에 273명이 줄어든 5만798명으로 나타났다.
2013년 5만1071명이던 영동군인구는 2014년에 341명이 늘어 5만1358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5년 107명, 2016년 145명이 감소한데 이어 선거가 끝난 후 무려 558명이 줄어든 5만240명으로 나타나 자칫하면 금년 안에 5만 영동인구가 무너질 위기에 봉착해있다.
보은 역시 지난해 12월 3만4054명이던 인구가 7월말 3만3815명으로 239명이나 감소했다.
 보은과 영동이 불과 7개월 사이인 2017년 12월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현상은 지켜볼만한 대목이다.
 2013년을 기준할 때 금년 7월말까지 보은 503명, 옥천 1084명, 영동 831명의 인구가 감소했다.
3만4천의 보은인구가 무너질 것으로 예상했던 일이 현실이 된 만큼 인구증가를 위한 노력을 거듭해왔던 것처럼 그 노력에 노력을 두배, 세배로 더해 인구감소 속도를 늦추고 인구증가로 반전시키는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
 

행정지역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18년 7월 감소인원
(2013년대비)
보은군 34,318 34,240 34,296 34,221 34,054 33,815 503
옥천군 52,763 52,469 52,404 52,267 51,766 51,679 1084
영동군 51,071 51,358 51,251 51,106 50,798 50,240 831

<남부3군 최근5년 인구변화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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