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20일째 지속되는 폭염으로 공사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업추진에 조기 목표 달성을 추진하고자 하천 및 소하천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대리인 회의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폭염발생에 의한 현장근로자들 행동요령을 사전설명 하며 각 사업장별 무더위 쉼터 조성 및 낮 시간 집중 폭염시간인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사업추진 자제를 요청했다. 회의 결과 각 사업장별 현장대리인들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사업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해 휴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업시간을 조정하고 오전 근무시간에만 사업을 추진하는 등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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