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칠 줄 모르는 폭염이 이어지자 보은소방서(서장 김선관)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이에 그치지 않고 폭염에 대피하여 폭염환자 대비 구급활동을 강화에도 매진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해 가축은 물론 사람도 쓰러지는 요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인 낮12시 ~ 5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등의 조취가 필요하며, 온열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하여야 한다.
 신고 후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환자를 서늘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벗긴 뒤 물, 얼음 등을 이용하여 체온을 내리는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것이 적절한 대응이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생업에 종사하는 건설현장 근로자나 농업인들 뿐 아니라 60세 이상의 어르신들 또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며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고 지켜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