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주)가 건전한 청소년문화 조성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꿈 실현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커다란 성과를 거둔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진한 프로그램은 7월9일 시작해 지난 3일 끝맺음으로써 약 한달간 진행됐다.
이곳에서는 친구투데이 주간인 7월9일 부터는 충북생명산업고와 속리산중 학생을 대상으로 감정표현캠페인을 전개했으며, 7월10일부터 25일까지 항공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대안학교 학교밖 청소년과 삼산초 학생을 대상으로 ‘꿈의 DNA’를 깨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삼산초 영재반에 대해서는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축이 되고 있는 드론산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현주 센터장은 “학교에서 하지 못한 다양한 실질적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낌으로써, 방관보다는 적극적인 참여의 태도로 바뀌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교육의 효과를 거둔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2학기에도 항공진로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 드림 「내 꿈의 DNA를 깨워라」라는 진로코칭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의 진로코칭프로그램지원에 적극 나서고자 한다”고 했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름방학이 끝나고 9월부터는 보은중학교, 보은여자중학교, 보은여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