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전지훈련팀에 각종 편의 지원
상태바
보은군, 전지훈련팀에 각종 편의 지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8.09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8월 보은군은 전국 각지에서 온 전지훈련팀과 전국단위, 도단위 스포츠대회로 열기가 뜨겁다.
보은군은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스포츠메카를 표방하며 그동안 스포츠파크와 전천후 육상 보조경기장, 실내연습경기장 등을 건립하고 스포츠관련 전담부서를 만드는 등 남다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타 지자체와 차별화해 시행하는 ‘전부서가 참여하는 행정서비스 지원’이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재무과에서는 차량을 지원하고 보건소에서는 의료진을 지원한다.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수자원공사청주지사의 도움을 받아 생수를 지원하고 있다. 환경위생과에서는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차려 전지훈련팀이나 스포츠사업단의 사전 점검 요청 시 숙소와 경기장 주변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위생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훈련기간에는 종합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상태, 원재료 보관실태, 유통기한 준수 등을 적극 지도하고 점검하는 등 군을 찾은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황대운 환경위생과장은 “식품위생 안전관리 강화와 다양한 행정 서비스 지원으로 우리 군을 찾는 선수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