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청남대, 상생도모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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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청남대, 상생도모 ‘맞손’
  • 보은신문
  • 승인 2018.08.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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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이하 법주사)와 청남대관리사업소(이하 청남대)가 관광객 유치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명소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남대와 법주사는 지난 1일 법주사에서 정도 주지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입장료 및 문화재 관람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청남대는 법주사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료 2000원 할인 및 승용차 미예약 입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법주사 역시 청남대 관람 후 법주사를 방문할 경우 문화재관람료 1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청남대에서 열리는 영춘제, 국화축제 및 전시회 등 각종 행사와, 법주사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 등 교육·체험프로그램 등을 연계하고 축제 및 프로그램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과 관광객 유치 홍보에 적극적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우리나라의 13번째 세계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법주사’와 대청호반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한만큼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쓸 것”이라며 관광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유순관 청남대관리사업소장, 이시종 지사, 법주사 정도 주지스님, 정상혁 보은군수가 협약서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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