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광 설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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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광 설치 협약
  • 보은신문
  • 승인 2018.07.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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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난 19일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광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시종 충북도지사, 방성민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이사, 보은군을 비롯한 사업대상 9개시군 부단체장과 공동주택 입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사업은 복권기금을 일부 지원받아 경제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승강기, 가로등, 공용부 등에 소요되는 공동전기를 자가생산 함으로써 단지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충북도가 작년부터 LH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LH공사에서 전체 사업비의 30%를 분담하기로 확약한 가운데 도내 국민임대아파트와 공공임대아파트 총 25개단지 1만4,300여 가구가 연간 7억원(가구당 4만8000원)의 공동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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