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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등학교 지역봉사 앞장서
[1388호] 2018년 07월 26일 (목) 김충남 실버기자 webmaster@boeuni.com
   
 
   
 

이글거리며 타오르는 태양은 대지를 삼킬듯이 연일 한낮기온이 40도를 넘나들며 견딜 수 없도록 위협하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흐르는 땀을 주체할 수 없다. 노약자들은 조심하라는 경고의 메시지와 방송이 나오고 있고 정상인들도 움직이기가 힘들어 시원한 곳만 찾아 다녀야 하는 요즈음 내북면 내북초등학교에서는 교장선생님과 전 임직원이 함께 지난 19일 지역 어르신들 200여명을 초청하여 큰 잔치를 열었다.
청주에 유명한 맛집 뷔페를 불러 푸짐하게 잔칫상을 차려 잘 대접하고 또 선생님들이 그 더운 시간 짬을 내어 연습하고 준비한 노래와 연극과 율동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참석한 모든 이들을 즐겁게 하고 교사와 학부모간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었다.
요즈음 아이들은 모두 자기 집에서 왕자님 공주님이다. 좋은 교육법인지는 잘 모르겠다. 어른들의 세대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많다.
옛날에는 선생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했다. 스승님은 존경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마음이 좀 희석되지 않았나 하는 노파심도 든다. 그러나 학부모와 교사는 신뢰하고 존경하고 할 때 그 속에서 진정한 사랑이 묻어나고 참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
진정한 참교육을 위해 지역과 화합하고 하나되는 공동체를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내북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전 교직원들에게 내북면 주민들은 아낌없는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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