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평생교육사업 화재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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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평생교육사업 화재예방 교육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8.07.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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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 2층 속리산홀에서 남녀 장애인 대상자 1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화재사례 및 예방대책, 화재 시 행동요령’을 주제로 한효동 강사의 강의가 열렸다.
화재발생 통계 2015년 충청북도 화재발생현황을 보면 인명피해, 부상, 재산피해 등 많은 사건이 발생했다. 원인으로는 부주의, 전기, 기계 등이고, 장소는 주택, 차량, 공장 등 다양하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뜻으로 우리들은 남녀노소 불이라는 것은 끄고도 다시 돌아봐야 하고 어린이들이 라이터나 성냥으로 장난하도록 두면 안 된다.
화재 시 필요한 장비로는 휴대용 확성기, 비상연락망, 무전기, 소화기, 방화복, 유도봉, 야광안전조끼, 안전지도, 렌턴, 설비조작기구, 건축도면, 수용인원정보가 있으면 좋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낮은 자세로 젖은 수건을 입과 코에 감싸고, 손수건이나 옷을 이용하여 코와 입을 막는다. 한 방향으로 신속하게 자세를 낮추고 밖으로 이동해야 한다.
화재발생 시 먼저 큰소리로 불이야 하며 소리를 질러야 한다. ‘너도 나도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보자.’를 항상 마음에 새겨야 한다. 불이란 항상 조심해야 한다.
한편 교육을 마친 후 초복을 맞아 점심식사에 삼계탕과 수박 등 음식을 제공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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